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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나무

풍야가 뽑은 최고의 반전영화 Top10

by 풍야 2010. 10. 4.

1. 인셉션

 



 - 줄거리

 드림머신이라는 기계로 타인의 꿈과 접속해 생각을 빼낼 수 있는 미래사회.‘돔 코브’(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생각을 지키는

 특수보안요원이면서 또한 최고의 실력으로 생각을 훔치는 도둑이다. 

 우연한 사고로 국제적인 수배자가 된 그는 기업간의  덕에 모든 것을 되찾을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하지만 임무는 머릿속의 정보를 훔쳐내는 것이 아니라, 반대로 머릿속에 정보를 입력시켜야 하는 것! 

 그는 ‘인셉션’이라 불리는 이 작전을 성공시키기 위해 최강의 팀을 조직한다. 

 불가능에 가까운 게임, 하지만 반드시 이겨야만 한다! 


 - 네티즌 평점 : 9.12 (출처 : 네이버)

   출처 : 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52515


  - 감상평(풍야)

  영화내용 자체가 처음에 보게 되면 다소 이해 못하는 부분이 많이 있다.  

  특히 결말 부분에서 감독이 여운을 남기게 되는데 (관객들에게 주는 서비스!?)  

  혹자는 위 결말이 10가지의 뜻을 가지고 있다는데 도무지 이해가 잘 되지 않는다. 

  3~4번은 봐야 와닿는 영화이다. 한번 꼬이게 되면 3D 구성화면에 멍하게 보다가

  정작 알맹이는 놓쳐버리는 수가 있으니 위 영화를 볼때 주의해야 할 부분이다.

 

   

2. 셔터 아일랜드


 - 줄거리

 누군가 사라졌다

 보스턴 셔터아일랜드의 정신병원에서 환자가 실종되는 사건이 발생한다. 

 연방보안관 테디 다니엘스(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수사를 위해 동료 척(마크 러팔로)과 함께 셔터아일랜드로 향한다. 

 셔터 아일랜드에 위치한 이 병원은 중범죄를 저지른 정신병자를 격리하는 병동으로 탈출 자체가 불가능하다. 

 하지만 자식 셋을 죽인 혐의를 받고 있는 여인이 이상한 쪽지만을 남긴 채 감쪽같이 사라지고, 테디는 수사를 위해 

 의사, 간호사, 병원관계자 등을 심문하지만 모두 입이라도 맞춘 듯 꾸며낸 듯한 말들만 하고, 수사는 전혀 진척되지 않는다. 

 설상가상 폭풍이 불어 닥쳐 테디와 척은 섬에 고립되게 되고, 그들에게 점점 괴이한 일들이 일어나기 시작한다.

 

 - 네티즌 평점 : 8.06 (출처 : 네이버)

   출처 : 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69689

 

 - 감상평(풍야)

 원작품은 보지 않았지만 역시 디카프리오라는 생각이 드는 영화이다.

 그가 맡지 않았다면 자칫하면 삼류영화가 될뻔한 구성이었다.

 그의 연기가 돋보이는 영화이며 끝나는 그 순간까지 속고 보았던 영화이다.


3. 디 아더스

 


 - 줄거리

 어둠 속에... 누군가 있다!

 2차 대전이 막 끝난 1945년, 영국 해안의 외딴 저택. 전쟁에서 남편을 잃은 독실한 기독교도 그레이스(니콜 키드먼 분)와 

 빛에 노출되면 안되는 희귀병을 가진 두 아이가 살고 있다. 

 어느 날 집안 일을 돌보던 하인들이 갑자기 사라지고, 예전에 이 저택에서 일한 적이 있다는 세 명의 하인들이 들어오게 된다.

 그레이스는 두 아이를 빛으로부터 지키기 위해 커튼은 항상 쳐져 있어야 하고, 문은 항상 잠겨있어야 한다는 '절대 규칙'을 

 하인들에게 가르친다.

 이와 때를 같이 해서 저택에는 기괴한 일들이 끊이지 않는다. 아무도 없는 방에서 발자국 소리가 들리고, 피아노가 갑자기 

 연주된다. 또한 딸 앤은 이상한 남자아이와 할머니가 이 집에 머물고 있다는 얘기를 반복한다.

 신에 대한 믿음이 너무나 강한 그레이스는 그런 딸의 말을 인정하지 않지만 두려움은 점점 그 무게를 더해만 간다. 

 마침내 그레이스는 그들을 위협하는 공포의 실체와 마주하게 되는데...

 

 - 네티즌 평점 : 8.54 (출처 : 네이버)

   출처 : 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33062


- 감상평(풍야)

 위 영화의 포인트는 반전이라기 보다는 호러영화에 가까운 영화인듯 싶다.

 예전에 일한적 있다는 세명의 하인들이 찍은 사진을 보면서 반전포인트는 뻔히 밝혀졌으며

 오히려 그런 소품들에서 무서움을 많이 느꼈다. 

 위 영화 또한 니콜키드먼이 위 영화를 살린 것 같다.

 

 

4. 식스센스

 

 

 - 줄거리

 "인간과 영혼의 섬뜩한 커뮤니케이션!"

 아동 심리학자 말콤 크로우(Malcolm Crowe: 브루스 윌리스 분)가 뛰어난 의사라는 칭송과 함께 상을 받고 부인 안나

(올리비아 윌리암스 분)와 함께 자축을 하는 밤, 오래전에 치료를 받았던 환자가 미친 듯이 찾아와 말콤에게 총을 쏜 후 

 자살한다. 다음 해 가을, 닥터 크로우는 여덟살 난 콜 시어(Cole Sear: 할리 조엘 오스멘트 분)의 정신상담을 맡게 된다. 

 자신의 무성의한 치료에 앙심을 품고 총구를 겨눈 뒤 자살한 환자의 영혼을 달래주기 위하여 닥터 크로우는 정성을 다하여 

 콜의 상담 치료를 맡는다.

 콜은 현재 정신적인 충격에 빠져있다. 그의 눈에 죽은 자들의 모습이 나타나기 때문이다. 문제는 죽은 자들이 나타났다가 

 그냥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자신들의 억울한 죽음에 대해 콜에게 뭔가를 호소한다는 점이다. 자살했던 환자의 증세와 

 비슷함을 감지한 말콤는 자신의 죄의식을 지워버리고자 소년에게 충실한 정성을 보이며 또 다른 비극을 막기 위하여 노력

 한다. 소년은 늘 우울하고 버림받은 듯한 모습으로 군인장난감을 가지고 놀면서 격한 그림과 글을 쓰고, 때로는 환영을 본다는

 가 묘한 소리를 들으므로 항상 위압당하는 곤혹을 표한다.

 부모의 이혼으로 충격을 받은 것으로 말콤은 이해하려 하지만, 소년은 깊히 간직된 진실한 두려움의 원인을 말콤은 물론 엄마

 (토니 콜렛 분)에게도 밝히기를 꺼려한다. 치료과정이 심도를 더해 가면서 소년은 말콤을 신뢰하게 되고, 자신이 또 다른 감각

 을 지녔음을 그에게 알린다. 소년은 죽은 사람들을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그들과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지각을 가진 것이다.

 죽은 소녀가 나타나 토하면서 메시지를 전하고, 죽은 여인은 남편을 향해 소리지르는 듯이 콜에게 자신의 억울함을 털어놓는

 가 하면, 100년전 교수형에 처해졌던 가족의 처참한 모습이 소년에게 보이는 것이다. 말콤은 믿을 수 없는 사실에 의혹을 품으

 면서도 모든 수단을 이용하여 소년의 고난스러운 세계로 함께 파고든다.

 한편 말콤은 개인적인 사생활의 위기도 맞는다. 그의 아내는 결혼식때 찍은 비디오만을 계속 보면서 과거 남편과의 즐거웠던

 시절만을 그리며 생활할 뿐, 말콤과는 더 이상 대화를 하지 않고, 젊은 남자를 만나면서 외도를 범하는데...

 

 - 네티즌 평점 : 9.02

   출처 : 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25906

   

  - 감상평(풍야)

   끝까지 집중하며 본 몇 안되는 영화이다. 얼핏 보기에 문안한 영화인듯 구렁이 담 넘어가듯

   조용히 넘어가는 듯 자연스럽게 흘러간다. 그 어떤 주변환경도 브루스 윌리스가 귀신이라고는

   생각이 전혀 안들정도로 마지막에 임팩트가 크다! 보기 드문 명작이다!


5. 유주얼 서스팩트

 



 - 줄거리

 산페드로 부두(San Pedro, California), 27명이 사망하고 9,100만달러가 증발하는 유혈극이 벌어진다. 

 수사관 데이브 쿠얀(Dave Koian: 채즈 팰민터리 분)은 유일한 생존자인 범죄자 버벌로부터 5인의 6주 동안의 범죄 행각에 

 대한 진술을 들으며 영화는 교차 진행된다.

 6주전, 범죄 전문가 5명이 총기트럭 탈취 혐의에 대한 용의자들로 경찰에 불려온다. 그들은 키튼(Keaton: 가브리엘 바이른

 분), 타드 하크, 절름발이 버벌(Verbal: 케빈 스페이시 분), 맥마이너스(McManus: 스테판 볼드윈 분), 펜스터(Fenster: 베니

 치오 델 토로 분)로서, 유치장에서 하루밤을 보내면서 의기투합, 범죄를 모의한다. 

 ‘뉴욕 제일 택시회사’가 부패한 뉴욕 경찰들과 결탁, 밀수품과 마약을 전국에 운송해주고 있는데, 에메랄드 밀수업자 남미인을

 태운 택시를 강탈한 뒤 이를 언론에 유출하여 부패한 경찰들만 체포되고 만다. 5명은 물건을 장물아비인 레드풋 일당과 거래

 하는데, 그들에게서 정보를 얻어 보석상 사울을 지하 주차장에서 털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버벌이 사울을 죽이고 만다. 이때

 이들은 턴 가방에는 돈과 보석이 아닌 마약이 있자 화가 나 레드풋 일당을 찾아간다. 레드풋은 자신도 어떤 다른 사람의 지시

 를 받았다고 하는 것인데.

 한편 이들 앞에 코바야시(Kobayashi: 피트 포스틀스웨이트 분)라가 자가 나타나 자신의 보스가 전설과도 같은 무시무시한 지

 하 범죄 조직의 두목 카이저 소제(Keyser)라며 그가 키튼 일행을 고용하겠다는 제안을 해 온다. 그는 키튼 일행 5명의 범죄 

 행를 모두 알고 이를 미끼로 삼고자하는데, 이에 분노한 펜스터가 소제에게 살해된다. 보복을 위해 4명은 코바야시를 미행하

 여 소제라는 자가 있는 빌딩으로 잠입한다. 하지만 키튼은 이미 카이저 소제가 여류변호사인 자신의 애인 이디 피너란(Edie

 Finneran: 수지 에이미스 분)에게 일을 의뢰하여 인질로 삼고 있었고 결국 카이저 소제가 원하는 대로 일을 하게 된다. 그것은

 산페드로 부두에서 9천만불 상당의 마약을 거래하게 될 아르헨티나 조직을 치고 선적된 마약을 빼앗아오는 것이었다. 키튼 일

 행이 마약 조직을 덮쳤을 땐 마약은 없었고 일행 타드 하크와 맥 마이너 마저 죽고 만다. 그리고 마침내 키튼 앞에 카이저가 나

 타나 죽음을 당했다는 것이 버벌의 진술이었는데..

 

 - 네티즌 평점 : 8.83 (출처 : 네이버)

  출처 : 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17150

 

 - 감상평 (풍야)

  식스센스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둘도 없는 명작이다. 마지막에 범인을 앞에 두고 보내는 형사의 모습을 생각해볼때

  통쾌하면서도 나 또한 당했다는 찝찝한 기분을 지울수 없는 작품이다. 보면 볼수록 빠져드는 영화! 강추!입니다.


 

6. 데이비드게일

 


- 줄거리

그의 죽음 뒤에 진실이 숨어있다! | 이제 그에게 남은 것은 3일간의 시간, 그리고 마지막 인터뷰...

텍사스 오스틴 대학의 젊고 패기 있는 철학과 교수 데이비드 게일(케빈 스페이시 분)은 사형제도 폐지 운동 단체인 

'데스워치'(Death Watch)의 회원이다. 지적이며 존경받는 저명한 대학교수인 게일은 자신이 가르치던 벨린을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된다. 무혐의로 풀려 나긴 했지만, 그 순간부터 게일은 자신이 누려왔던 모든 것을 송두리 채 잃고 만다. 그는 더 이상 존

 경 받는 교수도 아니었으며 학생들과 학교에서 버림 받는 것은 물론 그의 가족으로부터 철저히 외면을 당하게 된다. 

 이제 그에게 남은 동료이자 친구는 단 한명, 데스워치의 회원이자 오스틴 대학 교수인 콘스탄스 (로라 리니 분)만이 유일하게

 마음을 터놓을 수 있는 마지막 안식처다.

 그러던 어느날 데이비드 게일은 콘스탄스가 백혈병을 앓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유일하게 남은 친구인 콘스탄스의 불치병

 은 그에게 커다란 낙심을 안겨준다. 하지만 그러한 콘스탄스는 성폭행 당한 후 살해당한 시체로 발견 된다. 곧바로 경찰은 데

 이비드 게일을 의심하게 되며 벨린의 강간범으로 기소 되었던 그를 의심한다. 부검 결과 콘스탄스의 몸에서는 데이비드 게일

 의 정액이 검출이 되고 그는 이제 단순한 성폭행범이 아닌 살해범으로 구속된다.

 6년간의 수감 생활 후 사형 집행일을 불과 5~6일 앞두고 게일은 자신의 변호사를 통해 인터뷰를 요청 하게 되며, 세인의 관심

 을 모았던 데이비드 게일의 살해 혐의에 대한 인터뷰는 빗시 블룸(케이트 윈슬렛 분)을 통해서만 할 의사를 밝힌다. 그가 살해

 범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있던 빗시 블룸은 그와의 인터뷰를 진행하며 점점 더 그가 무죄이며 누군가의 음모로 누명을 쓴 것 이

 아닐까 하는 의구심을 가지게 된다. 하지만 그의 무죄를 입증할 수 있는 시간은 이제 3일도 채 남지 않았다. 그는 데이비드 게

 일과 3일간의 인터뷰를 약속 받은 빗시 블룸은 데이비드 게일이 무죄임을 확신하고 남은 시간동안 그를 사형대로부터 구해 내

 기 위한 모든 노력을 시작하는데...

 

 - 네티즌 평점 : 8.85 (출처 : 네이버)

  출처 : 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36763


 - 감상평 (풍야)

  글쎄! 러셀크로우랑 좀 닮아서 그런지 자꾸 뷰티플마인드의 존내쉬랑 이미지가 겹치는 느낌을 가지고 있었다.

  개인적으로 배우 때문에 감명깊게 보지는 못했다.또한 이게 반전영화인가 싶을 정도이다. 왜 사람들이 데이비드게일을

  추천하는지 이해 못하는 작품 중 하나이다. 이게 반전이면 영화 중 절반이 반전영화 인가 싶을 정도이다.

  개인적으로 이 영화는 비추!!


7. 메멘토

 


 - 줄거리

 10분 이상 지속되지 않는 기억력! 이것이 그가 가진 전부다. 당신의 영화상식을 무참히 깨부수는 영화!

 전직이 보험 수사관이었던 레너드에게 기억이란 없다. 자신의 아내가 강간당하고 살해되던 날의 충격으로 기억을 10분 이상 

 지속시키지 못하는 단기 기억상실증 환자가 되었던 것이다. 때문에 그가 마지막으로 기억하고 있는 것은 자신의 이름이 레너

 드셸비 라는 것과 아내가 강간당하고 살해당했다는 것, 그리고 범인은 존 G 라는 것이 전부이다. 중요한 단서까지도 쉽게 잊고

 마는 레너드는 자신의 가정을 파탄 낸 범인을 찾기 위한 방법으로 메모와 문신을 사용하게 된다. 

 즉, 묵고 있는 호텔, 갔던 장소, 만나는 사람과 그에 대한 정보를 폴라로이드 사진으로 남기고, 항상 메모를 해두며, 심지어 자

 신의 몸에 문신을 하며 기억을 더듬는 것이다.

 하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자신의 기억마저 변조되고 있음을 스스로도 알지 못한다. 그의 곁에는 ‘나탈리’라는 웨이트리스와

 ‘테디’라는 직업을 알 수 없는 남자가 주위를 맴돌고 있다. 그들은 레너드를 잘 알고 있는 듯 하지만 레너드에게 그들은 언제나

 새로운 인물이다.(그도 그럴 것이 레너드는 그들을 만났다는 것을 늘 잊고 만다.) 마약 조직의 오해를 받으면서까지 정보를 제

 공하는 나탈리는 테디가 범인임을 암시하는 단서를 보여주고, 테디는 절대 나탈리의 말을 믿지 말라는 조언을 한다. 과연 누구

 의 말이 진실인가?

 

 - 네티즌 평점 : 8.80 (출처 : 네이버)

   출처 : 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31940

 

 - 감상평 (풍야)

 위 영화의 특징은 시간을 거꾸로 구성했다는 점이다. 영화의 독특한 구조 떄문에 나 또한 기억상실증에 걸린 것처럼

 착각에 들게 하는 묘한 매력이 있다. 한번 쯤 메멘토의 매력에 빠져보는건 어떨런지...


8. 파이트 클럽

 


 - 줄거리

 자동차 회사의 리콜 심사관으로 일하는 주인공(Narrator: 에드워드 노튼 분)은 스웨덴 산 고급 가구로 집안을 치장하고 유명 

 메이커의 옷만을 고집하지만 일상의 무료함과 공허함 속에서 늘 새로운 탈출을 꿈꾼다. 그는 출장행 비행기 안에서 독특한 친

 구 타일러 더든(Tyler Durden: 브래드 피트 분)을 만난다. 잘생긴 외모와 파격적인 언행의 타일러는 자신을 비누 제조업자라

 고 소개하며 명함을 건낸다. 집에 돌아온 주인공은 자신의 고급 아파트가 누군가에 의해 폭파 되어 있음을 발견하고 무기력해

 진다. 갈 곳이 없어진 주인공은 타일러에게 전화하여 도움을 청한다. 이때부터 주인공은 공장지대에 버려진 건물안에서 타일

 러와 함께 생활하게 된다.

 타일러는 낮에는 자고 밤에는 극장 영사기사와 웨이터로 일하는데 틈틈히 고급 미용 비누를 만들어 백화점에 납품하기도 한

 다. 주인공은 어느새 타일러의 카리스마에 녹아들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날 밤 타일러는 주인공에게 자신을 때려달라고 부탁

 한다. 사람은 싸워봐야 진정한 자신을 알 수 있다는 것이다. 이때부터 두 사람은 서로를 가해하는 것에 재미를 붙이게 되고 폭

 력으로 세상의 모든 더러운 것들을 정화 시키겠다는 그들의 생각에 동조하는 사람들이 하나 둘씩 늘어가게 된다. 결국 이들은

 매주 토요일 밤 술집 지하에서 1:1 맨주먹으로 격투를 벌이는 파이트 클럽이라는 비밀 조직을 결성하기에 이른다.

 파이트 클럽의 명성은 엄청난 반향을 불러 일으켜 대도시 마다 지부가 설립되고 군대처럼 변해갔다. 자신의 의지와는 전혀 다

 른 방향으로 흘러가는 파이트 클럽을 보고 주인공은 당황하게 되고 주인공의 정신적 지주였던 타일러가 갑자기 사라지자 타일

 러를 찾기 위해 각 도시를 헤매던 주인공은 엄청난 사실을 발견하게 되는데...

 

 - 네티즌평점 : 8.98 (출처 : 네이버)

   출처 : 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27260


  - 감상평 (풍야)    

  남자의 본능에 충실한 영화이다. 한마디로 거칠고 시원한 영화이다. 반전에 큰 의미를 두지 말고 즐기면서 위 영화에 빠져

  보는건 어떨까 한번 생각해본다. 반전이라는 선물은 저절로 따라오는 보너스 같은 존재이다. 강추!


9. 아이덴티티

 


 - 줄거리

 폭풍우가 몰아치는 어느 밤... 네바다 주의 사막에 위치한 외딴 모텔에 10명의 사람들이 모여든다. 리무진 운전사와 그가 태우

 고 가던 여배우, 경찰과 그가 호송하던 살인범, 라스베이거스 매춘부와 신혼부부, 신경질적인 모텔 주인까지 포함한 총 11명.

  사나운 폭풍우로 길은 사방이 막혀버리고 사람들은 어둠과 폭우가 걷히기를 기다리지만 연락이 두절된 호텔에 갇힌 이들은

  하나 둘씩 살해당하기 시작한다.

 죽음으로 시작된 살인의 그림자는 그들을 극도의 공포로 몰아간다. 현장에 남겨진 것이라곤 모텔 룸 넘버 10이 적힌 열쇠뿐...

 연이은 죽음의 현장에는 9,8,7.. 카운트 다운을 알리는 열쇠만이 남아 끝나지 않은 살인을 예고하다. 서로가 서로를 의심하는

 가운데 모두가 기억하기 싫은 비밀이 서서히 베일을 벗는데..

 

 - 네티즌평점 : 9.14 (출처 : 네이버)

   출처 : 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36992

 

 - 감상평 (풍야)

  개인적으로 호로틱한 반전영화는 별로 안좋아한다. 짜릿한 영화이긴 하지만 주제가 반전영화인 만큼 추천은 감히 하기 싫다.

  하지만 구성 또한 탄탄하며 긴장감을 늦출수 없는 멋진 영화이다.


10. 더 게임

 


 - 줄거리

 니콜라스 밴 오튼(Nicholas Van Orton: 마이클 더글라스 분)은 그의 탁월한 사업 능력과 약삭빠른 행동으로 성공의 대열에 

올라선 사업가이다. 그는 돈과 자신의 사업에만 전념하는 냉철한 사람으로 부인과 이혼한 후 회사와 자신의 대저택만을 출퇴근

하는 무료한 일상을 보내고 있다. 그러던 중 형 니콜라스의 생일 날, 한참 동안 소식이 없었던 동생 콘래드(Conrad: 숀 팬 분)

는 갑자기 나타나 무료한 형의 생활로의 탈출을 권유하며 CRS(소비자 오락 서비스)라는 이상한 게임의 안내장을 주고 사라진

다.

 그런데 콘래드가 생일 선물로 준 CRS 안내장은 니콜라스의 생에 있어서 예상치 못한 큰 변화를 맞게 된다. 니콜라스는 집에

 돌아오면서부터 자신이 게임의 틀에 걸려들었음을 느끼나 그는 규칙과 방향도 모른 채 계속 이어지는 이상한 사건들에 대하여

 당황하게 되고 게임은 점점 깊은 수렁으로 빨려 들어가게 된다.

 

 - 네티즌 평점 : 8.22

   출처 : 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19333


 - 감상평 (풍야)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영화 Best10에 드는 명작품중 하나이다. 유주얼 서스팩트, 식스센스 등과 같은 반전영화 명작품보다

한수 위라고 평하고 싶은 최고의 영화가 아닌가 싶다. 보통 반전영화면 한번 속았다 싶지만 중간에 속은 것까지 해서 3번 넘게

속을 정도로 구성도 탄탄하고 놓칠 부분이 한개도 없는 완벽한 영화이다.  

반전, 액션, 스릴 이렇게 삼색조 매력을 지닌 최고의 영화이다. 말할 필요없이 강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