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등나무

24일 토요일의 푸념 한 바구니

by 풍야 2010. 7. 24.
제 블로그는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 라고 당당히 말할 수 있는 유일한 곳입니다.

하하! 그런김에 푸념한번 늘어 놓게 되네요

요즘들어 건강 및 체력적인 이유로 금주를 하고 있습니다.

(하긴 2달전부터 술이 맛도 없고 그렇습니다.)

불가피한 상황에서는 어제를 포함해서 몇번 먹은적도 있었지만

불면증을 떨친 이후로는 술 먹은 날이 손에 꼽을 정도지요.(이제 한 2개월 됬군요)

요즘 술을 조금만 먹어도 금방 토를 하거나

숙취가 안되서 많이 고생하곤 합니다.

어제 밤 오늘 세벽에 걸친 음주는

정말 오늘 하루를 힘들게 했습니다.

당분간은 저 자신을 위해 술자리는 냉정하게 금하렵니다.

도와주세요